*록[錄]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기록물의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

 

 

이번 와우 사진 도시록[錄]은 홍익대학교 학우들의 도시를 기록합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도시의 모습은 다 다를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것은 어떠한 상념이지만,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할 수도 길지 않은 글로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을 멈춰 서게 하는 도시의 풍경은 무엇인가요?

 

 

 

 

 

 

 

너의 몰락은 아름답구나. 나는?

 

 

어디로? 거울 속으로

 

괜찮은거 맞지?

 

아름답잖아 틀림없어

 

 

 

해가 수평선에 걸려 노을 진 순간을 찍으면

일출인지 일몰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함이 좋다.

누군가의 눈동자에 비친 나도 그렇게 보일 뿐이지,

그 순간이 사실일지는 알 수 없다.

 

그저 노을이 흩뿌린 윤슬의 빛이 마음속 구석진 곳까지 닿길 잔잔히 바랄 뿐.

 

 

 

 

 

 

8215 4321

(빨리일로) (째각째각)

 

 

마비기스트에너미이즈미팝어나인원원..

마비기스트에너미이즈미팝어나인원원..

마비기스트에너미이즈미..

에버신스데이원..

팝어나인원원..

댄팝어나더원..

 

 

 

 

 

 

 

알겠어요. 고마워요.

 

 

 

답변자 :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답변일 : 2022년 7월 28일

 

안녕하십니까?

“깍까요”가 한 문장이라면 마침표를 찍어야 하며, 까치의 울음소리를 따온 것이라면 큰따옴표를 쓰는 것이 마땅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둘 중에서는 ‘깎다’가 맞습니다.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 ‘풀이나 털 따위를 잘라 내다’를 나타내는 말은 ‘깎다’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머리’를 ‘머리카락’의 동의어로 제시하고 있으므로 ‘머리카락을 잘라 내다’는 ‘머리를 잘라 내다’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머리01

「명사」

「1」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눈, 코, 입 따위가 있는 얼굴을 포함하며 머리털이 있는 부분을 이른다. 뇌와 중추 신경 따위가 들어 있다.

「2」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

「3」 =머리털.

「4」 한자에서 글자의 윗부분에 있는 부수. ‘家’, ‘花’에서 ‘宀’, ‘艹’ 따위이다.

감사합니다.

 

 

 

 

 

 

세상은 유혹으로 가득해요?

유혹이 뭔데요?

 

00 0, 00 0, 00 000

 

그럼 좋은거네요!

 

 

 

피자 치킨 컵라면 피자 치킨 컵라면 피자 치킨 컵라면......

 

 

 

 

 

 

남산 타워 가봤어?

 

서울타워?

 

응

 

아니

 

왜

 

왜?

 

!

 

 

 

 

하늘을 반사해 푸르게 비치는 빌딩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를 안정감

 

 

 

기획 박한비  kkkan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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